라사, 생성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3천만 달러 확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라사는 스텝스톤 그룹과 페이팔 벤처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3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액셀, 베이시스 셋 벤처스가 참여했습니다. 라사는 생성 AI를 통해 기업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라사는 최근 몇 년 동안의 눈부신 성장으로 어도비, 오렌지, 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같은 주요 고객을 유치했습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회사는 제품 제공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생성 AI를 활용한 고객 상호작용 혁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지고 있으며, 최근 오픈AI의 이사인 브렛 테일러가 유사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을 출시했습니다.

대화형 AI에 대한 개방형 접근

2016년 알렉스 와이다우어와 앨런 니콜에 의해 설립된 라사는 다국어 채팅 및 음성 비서 구축을 위한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이제 생성형 대화 AI를 위한 포괄적인 기업급 플랫폼으로 발전했습니다.

“라사의 첫 번째 기업 제품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UI였습니다. 라사 프로의 출시로 우리의 기업 역량이 크게 가속화되었습니다.”라고 자연어 이해 및 대화에 관한 여러 논문을 저술한 라사의 CTO인 니콜이 말했습니다.

라사 플랫폼

라사 프로는 CALM(대화형 AI와 언어 모델)을 통해 라사 오픈 소스를 강화하며, 기업에 적합한 분석, 보안 및 관찰 가능성을 통합한 생성형 AI 네이티브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내부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결되며, 코드 없이 사용자들이 협업하고 비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UI를 제공합니다.

라사 프로 기반의 라사 스튜디오는 기업 팀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탁월한 대화형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CALM은 기업 검색을 위한 검색 증강 생성을 지원해 대화 전반에 걸쳐 상황 인식 응답을 가능하게 합니다.”라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선도 기업들이 라사를 선택하다

이 개방형 프레임워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도이치 텔레콤, 어도비 및 T-Mobile을 포함한 주요 기업들을 유치했습니다. 니콜에 따르면, 라사의 수익은 지난 한 해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도이치 텔레콤은 라사를 사용해 그들의 주력 AI 비서인 ‘프락 마젠타’를 개발했습니다. 그들은 필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경쟁 플랫폼에서 전환했습니다. 라사의 맞춤형 기능 덕분에 독일 최고의 챗봇으로 인정받는 수상 경력이 있는 챗봇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니콜이 언급했습니다.

금융 및 은행 분야의 조직들도 라사를 활용해 계좌 관리 및 송금과 같은 작업을 원활히 처리하는 비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라사가 유치한 총 자금이 7천만 달러를 넘었으며, 이는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기업 중심 제품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판매 및 마케팅 노력을 강화할 목표입니다. 기존 고객들은 우리가 차세대 대화형 AI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고 입증하고 있으며, 우리는 우리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라고 니콜이 밝혔습니다.

AI 대화형 비서 분야의 경쟁 환경에서 라사는 옐로우 AI, 아이세라, 코그니지, 코레 AI와 같은 다수의 강력한 경쟁자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경쟁에 더해 브렛 테일러는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공감 응답을 제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해 이미 1억 1천만 달러를 모금한 새로운 스타트업, 시에라를 발표했습니다.

마켓즈 앤 마켓츠에 따르면, 대화형 AI 시장은 2023년 107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8년까지 300억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22%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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