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오늘부터 사용자들에게 슬랙에 네이티브 생성 AI 기능인 슬랙 AI를 도입하며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내장된 검색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게 하여, 소요 시간을 몇 분에서 단 몇 초로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슬랙의 새 CEO인 데니즈 드레서는 “새로운 AI 기능은 고객이 슬랙의 집단 지식을 활용하여 더 스마트한 작업과 빠른 속도로 혁신 및 성장을 이끄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생성 AI 시대에 슬랙은 팀 생산성을 높이는 신뢰할 수 있는 대화형 플랫폼이 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슬랙 AI로 생산성 향상하기
슬랙은 거래 협상부터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 관련 토론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정보는 종종 채널 간에 고립되어 필요한 세부 사항을 찾는 데 불편함을 줍니다. 사용자들은 긴 메시지의 왕복 소통에 몰두하며 효율성이 저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일즈포스는 슬랙에 채널 요약, 스레드 요약, AI 기반 검색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출시합니다.
채널 요약과 스레드 요약을 통해 사용자는 쉽게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AI 모델이 메시지를 분석하고 토론의 간결한 요약을 생성합니다. 채널은 관련 주제의 분류된 목록을 제공하고, 스레드는 단일 요약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장기간 부재 후나 시간대가 다른 지역에서 작업할 때도 정보를 쉽게 체크할 수 있어 스크롤에 최대 30분, 토론 요약에 추가로 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AI 요약
슬랙의 CPO인 노아 와이스는 이러한 모델이 각 슬랙 인스턴스에 맞게 독특하게 조정되어 채널 요약을 위해 관련 대화의 주요 클러스터를 식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투명성도 중요하게 여겨져, 사용자는 요약 링크를 클릭하여 원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사용자는 ‘나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와이스는 “이것은 블랙박스 모델이 아닙니다. 요약을 상세히 보고 메시지 수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약 외에도 AI 검색 기능은 검색 바에서 Q&A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휴가 정책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특정 질문을 하고 정확한 답변과 관련 쿼리를 받아, 기존의 방대한 정보를 간소화합니다. 와이스는 “이 기능은 질문과 대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대화에서 답변을 종합합니다. 모바일에서는 회의 전에 사용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매끄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쿼리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없을 경우 AI는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기보다는 그것을 인지합니다.
AI 기능 및 향후 개발 방향
이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 슬랙은 제3자 제공업체의 공개 AI 모델을 활용하고, 이를 자체 보안 가상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조정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했습니다. 현재 이 AI 도구는 슬랙의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사용하는 미국 및 영국 영어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추가 언어 및 플랜으로의 확장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슬랙의 개발 팀은 지난 한 해 동안 SpotOn 및 Uber와 같은 조직의 사용자 피드백을 활용하여 이 기능들을 다듬어 평균 주간 97분의 시간 절약을 이끌어냈습니다.
와이스는 이번 출시가 슬랙의 새로운 AI 기능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개선 사항으로는 덜 활성화된 채널의 주요 대화를 요약해주는 다이제스트 기능이 포함되어 사용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 슬랙에 통합되어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고객 데이터를 쉽게 쿼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