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양도: Copilot+와 PC가 기업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존하게 만드는 방법

개인 컴퓨터 시대의 오픈 컴퓨팅의 부상과 몰락

개인 컴퓨터(PC)는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개인에게 기술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을 부여했습니다. 오픈성과 모듈성 덕분에 사용자들은 자신의 기기를 맞춤 설정하고 디지털 경험을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폐쇄적이고 철저히 통제된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오픈 컴퓨팅의 쇠퇴

최근 몇 년간 PC 시대의 상징인 오픈성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의 증가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Apple의 성공적인 아이폰과 맥북 라인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통합성을 제공하지만, 사용자 업그레이드와 수리 권리를 희생하고 있습니다.

Apple의 폐쇄적인 접근 방식은 소프트웨어에까지 확장되었습니다. iOS 앱 스토어 모델은 구글이 안드로이드로 빠르게 모방하면서 Apple에게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상당한 통제를 허용했습니다. 이 ‘선별된 컴퓨팅’ 모델은 처음에는 보안 강화를 위한 것으로 포장되었지만, 사용자들은 이제 자신의 기기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잃게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출현은 사용자의 자율성을 더욱 감소시켰습니다. Google은 핵심 생산성 앱인 Gmail과 Google Docs를 브라우저로 옮기며 오프라인 기능을 줄이고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대한 개인 데이터 접근을 증가시켰습니다. Chrome OS는 이러한 철학의 전형으로, 기기를 Google 서비스에 대한 게이트웨이로 전락시켰습니다.

Siri와 Google Assistant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AI 어시스턴트가 우리의 기기에 통합됨에 따라, 사용자 상호작용의 본질도 변화했습니다. 이 기기들은 단순히 명령에 응답하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디지털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종종 제조업체의 의도를 우선시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PC를 넘어 인터넷 자체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분산 네트워크에서 몇몇 강력한 회사들이 지배하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Google은 AI 부상 전부터 검색 시장에서 95% 점유율을 차지하며 온라인 정보의 문지기로 자리잡았습니다. Gemini AI의 도입은 이러한 역할을 심화시키며 정보 접근을 필터링하고, Facebook의 Llama AI는 소셜 미디어 앱 내에서 지속적으로 AI 기반 제안을 제공하여 개인의 자율성을 더욱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폐쇄 컴퓨팅으로의 전환

특기할 만한 변화로,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를 새로운 모델에 맞추기 위해 재편하기 시작했습니다. Windows 10과 11이 출시되면서, 한때 개방적이던 운영 체제가 점점 클라우드 중심과 업데이트 중심으로 변화했습니다. AI 기반 컴퓨터의 출현은 전통적인 오픈 컴퓨팅 패러다임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s"는 클라우드 의존 컴퓨팅 모델로의 가장 대담한 발걸음을 상징합니다. 전용 신경 처리 장치(NPU)를 갖춘 이 기기들은 뛰어난 속도와 지능을 약속하지만, 이러한 고급 기능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Recall”과 같은 기능은 사용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정보를 빠르게 접근하게 하며, “Cocreator”는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와 깊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Copilot” 키는 AI 어시스턴트를 호출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며, 이는 사용자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철저히 통제된 생태계로 몰아넣습니다. 여기서 회사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전례 없는 영향을 미칩니다.

이 모델은 로컬 하드웨어와 원격 서버 간의 기능을 나누며, 소유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듭니다. 사용자들은 점점 더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공간에 의존하게 됩니다. PC 시대의 경쟁, 선택, 자율성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반경쟁 관행의 시대?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경향은 반독점 문제를 감안할 때 우려스럽습니다. 1990년대 말, 미국 법무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PC 시장에서의 독점 지위를 이용하여 경쟁을 억압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은 강력한 기업들이 반경쟁적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중대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강력해졌으며, 과거의 관행과 현재의 AI 중심 전략 간의 유사성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부 감독의 한계

안타깝게도, 강력한 규제 대응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빅테크의 로비 활동은 전례없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주요 기업들이 2024년 초 로비에 28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습니다. 이 추세는 Meta, Amazon, Google과 같은 기업들이 AI에 대한 규제 환경을 shaping하기 위해 대규모로 투자하면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AI PC의 비즈니스 위험 이해하기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와 같은 AI 기반 PC의 등장은 기업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생산성 증가와 혁신적인 기능의 약속은 매력적이지만, 관련된 공급자 잠금은 상당한 위험을 내포합니다. 독점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의존은 기업이 제공자를 전환하기 어렵게 만들며,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통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대안이 존재하지만, 운영 체제와의 통합 수준이 부족하여 사용자가 유사한 경험을 위해 추가적인 장애물을 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역동성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과거 번들링 관행을 반영하며, 경쟁하는 AI 공급자에 비해 회사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소비자 시장에서도 그 영향은 커집니다. AI 경험을 원활하게 하려는 Windows 사용자는 Copilot로 유도되며, 독립적인 대안은 부족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이 지배하게 되어 사용자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또한 “Recall”과 같은 기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민감한 비즈니스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로 전송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데이터 사용이나 접근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됩니다. AI 모델의 의사 결정 과정은 불투명하고 책임이 없으며, 사용자의 우선 사항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선 사항에 맞춰질 위험이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기업의 규제 준수는 그들이 컴퓨팅 환경을 제3자에게 넘길수록 점점 더 복잡해집니다.

디지털 자율성 유지하기

AI PC의 매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관련된 비용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생산성 이익이 있을 수 있지만, 자율성, 보안, 유연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용은 상당합니다.

조직에 더 바람직한 경로는 더 큰 통제와 맞춤화를 허용하는 개방형,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초기 노력이 더 필요할 수 있지만, 중요한 조직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행동 촉구

이와 같은 변화에 직면하여 개인과 조직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직접적인 행동은 우리의 지갑으로 투표하는 것입니다. 자율성을 훼손하는 기술을 거부하고, 가능하면 오픈 소스 및 사용자 존중 대안을 지원합시다.

그러나 개별적인 행동만큼 강력한 기술 대기업의 힘에 맞서는 것은 어렵습니다. 오픈 컴퓨팅 모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Apple, Google, Microsoft와 같은 기업들이 만든 폐쇄적 생태계에 대한 경쟁력 있는 대안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Fund for Universal Technology Openness(FUTO)와 같은 조직은 사용자 자율성을 존중하는 오픈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고 분산형 소프트웨어 옵션을 만들어 이러한 솔루션이 기술 대기업의 제품에 대해 접근 가능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디지털 자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AI 통제 장치의 편리함을 넘어서는 노력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개인 컴퓨팅의 약속, 즉 개인의 권한 부여는 기업 통제의 제단에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완전한 오픈, 사용자 주도의 컴퓨팅 환경으로의 움직임은 약해지고 있지만, 구원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신중한 기술 선택과 FUTO와 같은 조직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디지털 권리와 자율성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눅스와 같은 오픈 소스 시스템이 장착된 구형 PC를 보유하는 것은 진정한 개인 컴퓨팅에 대한 마지막 보루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는 분산형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점점 더 기업 중심으로 지배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의 자율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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