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요약에서는 영국의 가을 예산과 AI 분야의 다양한 이니셔티브에서 중요한 발전을 강조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의 지속적 발전과 통합을 보여줍니다.
영국 가을 예산, AI 및 기술 투자 우선시
영국 정부는 가을 예산을 발표하며 인공지능과 기술 분야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개발을 위한 새로운 컴퓨팅 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5억(약 6억 2천7백만 달러)의 자금 배정이 포함됩니다. 이 투자는 향후 2년간 진행되며, Isambard-AI와 Dawn과 같은 영국 슈퍼컴퓨터 출시에 따른 컴퓨팅 시설 성장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예산에서는 2024년 4월부터 R&D 지출 세액 공제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통합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통합을 통해 손실을 보고 있는 기업의 세율이 25%에서 19%로 낮아지며, R&D 중심의 손실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 기준은 30%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사업 운영의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4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사업세 지원 패키지도 발표되었습니다.
아마존, AI 교육 접근성 확대
아마존은 AI 지식을 민주화하기 위해 'AI Ready'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전 세계 200만 명의 교육을 목표로 하며, 생성 AI에 대한 통찰을 포함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합니다. Udacity와 Code.org와 협력하여 아마존은 다양한 대중에게 AI 교육을 더 쉽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AWS Generative AI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은 5만 명 이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천2백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Code.org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위한 1시간짜리 코딩 및 인공지능 기초 강의를 제공하여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합니다.
코그니지, 고객 서비스 AI 코파일럿 도입
코그니지는 기업 연락 센터를 위한 새로운 대화형 AI 솔루션인 AI 코파일럿을 발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도구는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를 지원하여 고객 상호작용 동안 실시간 정보와 지식을 제공합니다.
AI 코파일럿은 에이전트가 절차를 안내받아 쿼리 해결 효율성을 높이고, 전화 후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합니다. 이 솔루션은 감정 분석, 데이터 검색, 작업 자동화, 통화 요약 기능을 포함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합니다.
FIA, AI를 통한 모터스포츠 규제 강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FIA(국제자동차연맹)는 레이스 중 차량 식별 및 트랙 한계 모니터링을 위한 AI 기반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 시 차량을 정확히 인식하여 벌칙 집행을 원활하게 합니다.
단좌석 레이스 정보 시스템 전략 책임자인 크리스 벤틀리는 이 시스템이 형태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소프트웨어가 차량이 지정된 트랙 가장자리를 넘는 픽셀 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FIA는 2023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인 아부다비에서 이 첨단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레이스 규제 기술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빠른 도입 및 통합을 보여주며, 산업을 변혁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기업과 정부가 AI 발전에 투자함에 따라 기술 환경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일상 운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