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LA 영화제: AI 기반 영화의 전환점

제2회 국제 AI 영화제(AIFF)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5월 1일 개최되어 할리우드에 생성 AI를 통합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생성 AI 비디오 스타트업인 Runway가 주최한 이 행사는 유명한 트리베카 영화제와 제네바 국제 영화제(GIFF)와의 파트너십으로 더욱 빛났습니다.

400명 이상의 프로듀서, 애니메이터, 배우, 감독들이 초청된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에 참석하여 Runway의 AI 모델(Gen-1 및 Gen-2)과 전통 영화 제작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작품을 축하했습니다. 관객들은 감탄하며 이 순간이 영화 역사에서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임을 느꼈습니다.

Runway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는 “작년에는 거의 300편의 작품이 제출됐고, 올해는 경이로운 3,000편이 제출되어 변화하는 환경을 잘 보여줍니다”라고 말하며 10개의 결선 진출작을 소개했습니다. 불과 몇 달 전, 저는 생성 AI로 완전히 제작된 첫 번째 장편 영화인 'Our T2 Remake'의 프리미어에 참석했으며, 그 영화는 AI의 한계를 축하하는 패러디 작품이었습니다. 반면 올해 AIFF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기술의 현저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에서의 AI: 성공의 공식

AIFF 심사위원이자 감독인 폴 트릴로는 LinkedIn 포스팅에서 참가자들이 제출물에 사용된 AI 도구를 상세히 기술해야 했다고 추가했습니다. 그는 높은 품질의 작업이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OpenAI의 저명한 텍스트-비디오 전환 모드인 Sora를 사용한 영화는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전시된 영화들은 주제와 스타일에서 다양했습니다. 몇몇 영화는 AI 요소를 두드러지게 활용했지만, 특히 강력한 서사를 가진 제출작들이 AI 요소와의 완벽한 통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대상 수상 단편 영화 'Get Me Out / 囚われて'는 인간의 실사 장면과 정교한 AI 시각 효과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였습니다.

영화 제작자 다니엘 안테비는 “우리는 3개의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3D 환경 캡처를 위한 Luma AI, 오버레이를 위한 Runway의 비디오-비디오 도구, 그리고 한 배우를 재현하여 근육의 환상을 주기 위한 ComfyUI입니다”라고 공유했습니다. 또한 안테비는 “우리는 단순히 최종 미적 결과만을 위해 참석한 것이 아니라, 탐구 과정의 일환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안테비의 감정은 <심슨 가족으로 유명한 베테랑 프로듀서 조엘 쿠와하라와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는 전시 전 패널 토론에서 “AI가 캐릭터나 이야기를 가리거나 희석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러티브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의 AI의 진화하는 역할

AIFF에서는 영화에서 AI의 미래 역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제시되었습니다. 트릴로는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는 주요 영화 제작자들이 이를 널리 받아들이도록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영화 제작자가 새로운 도구를 사용할 때, 그 도구가 더 수용 가능해집니다”라고 밝혔습니다.

AI는 주요 영화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명한 AI 영화 제작 과정인 Curious Refuge를 이끄는 케일럽 워드는 2024년 칸 영화제(5월 14일-25일)에서 강력한 AI 영화 존재감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unway의 CTO이자 공동 창립자 아나스타시스 저르마니디스는 “사용자의 아트 디렉팅 제어를 강화하는 도구 개발에 헌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CDO 알레한드로 마탐알라는 “창작자들이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작가가 애니메이터로, 애니메이터가 영화 제작자로 변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렌수엘라는 AI 영화가 일상화된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대에서 “영화의 기술적 기반으로 분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AI가 궁극적으로 이름이 붙지 않은 새로운 매체 형태를 낳을 것이라고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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