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동반자인 코파일럿의 강화된 버전인 코파일럿 프로를 출시했습니다. 개인 사용자에게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며, 월 사용자당 20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프로는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도 최신 OpenAI GPT 모델에 우선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더 빠른 이미지 생성과 예정된 전용 코파일럿 GPT 빌더 같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인 유수프 메흐디는 회사의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과 조직이 더 많은 성과를 얻도록 돕는 것입니다. 코파일럿을 통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일상적인 AI 동반자를 제공하게 되어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금까지 50억 개의 채팅과 50억 개의 이미지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코파일럿 앱의 일반 출시도 확인했습니다.
코파일럿 프로의 제공 내용은 무엇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를 위한 무료 버전과 기업을 위한 유료 버전을 제공했지만, 개발자, 디자이너, 연구자와 같은 개인 사용자들은 전체 비즈니스 규모의 도구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코파일럿 프로는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며, 코파일럿의 기능을 향상된 성능과 함께 제공합니다.
구독자는 웹, PC, 모바일 전 플랫폼에서 원활한 코파일럿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Microsoft 365 개인 및 가족 앱과 통합되어 맥락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에서 텍스트 프롬프트로 문서를 작성하고, 아웃룩에서 이메일 요약을 받으며, 파워포인트와의 대화형 상호작용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프로는 피크 시간에도 OpenAI의 GPT-4 및 GPT-4 Turbo 모델에 일관된 우선 접근을 제공하여 더 빠른 작업 완료를 지원합니다. 최적화된 성능을 위한 모델 전환 기능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창작자들을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 GPT 빌더
OpenAI의 최근 GPT 빌더 발표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프로용 맞춤형 GPT 빌더를 도입했습니다. 사용자는 간단한 프롬프트를 통해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코파일럿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여행, 요리와 같은 특정 용도의 코파일럿 GPT 선택지가 오늘부터 출시됩니다. 곧 사용자가 코파일럿 GPT 빌더를 통해 자신만의 코파일럿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메흐디는 덧붙였습니다. 다만,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Microsoft 365를 사용하는 조직의 경우 코파일럿 구매를 위한 300좌석 최소 구매 요건을 없앴습니다. Business Premium 및 Business Standard 플랜을 사용하는 소규모 기업은 이제 월 사용자당 30달러의 요금으로 300좌석 미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또는 다운그레이드?
코파일럿 프로의 출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제공 서비스를 수익화하면서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사용자들은 비구독 사용자가 더 이상 GPT-4 및 GPT-4 Turbo에 무제한 접근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일상 업무에서 코파일럿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모델에 적응하는 동안, 사용자는 지속적이고 향상된 기능을 위해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아니면 제한된 무료 버전을 유지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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